예전에 심은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자꾸 부으면서 아프다는 이유로 치과를 찾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들림의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니어서, 간단한 수리로 정리되기도 하고 임플란트 전체를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 판단하려면 임플란트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임플란트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뼈 안에 들어가는 아래쪽 기둥과 그 위의 중간 기둥, 그리고 가장 위에 올라가는 크라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들을 이어 주는 것은 가운데에 들어 있는 나사입니다.
- 아래쪽 기둥(픽스쳐) — 잇몸뼈 안에 자리 잡는 부분입니다
- 중간 기둥 — 아래쪽 기둥과 크라운을 이어 주는 부분입니다
- 크라운 — 실제로 음식을 씹게 되는 보철물입니다
중간 기둥과 아래쪽 기둥을 연결하는 것도 가운데에 있는 나사입니다. 그래서 흔들림이 느껴질 때는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나누어 확인하게 됩니다.
일체형과 분리형, 그리고 수리 구멍
구조에 따라 중간 기둥과 나사가 하나로 붙어 있는 일체형이 있고, 요즘 대부분의 경우처럼 중간 기둥과 나사가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있습니다. 어느 구조인지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집니다.
수리 구멍은 나사가 풀리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나사를 조이거나 풀기 위해 사용하는 구멍입니다. 예전에 심은 임플란트 가운데에는 중간 기둥과 나사가 일체형이면서 이 구멍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멍이 없으면 손을 댈 수 없나요
구멍이 없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구멍을 만들어 접근하기도 하고, 위에 올라가 있는 상부 구조물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방법들은 나사나 보철물 쪽에 원인이 있을 때 가능한 선택입니다. 아래쪽 기둥이 자리 잡고 있는 뼈 자체에 변화가 있다면 판단이 달라집니다.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으로 골소실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당장은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더라도, 앞으로를 생각해 기존 아래쪽 기둥을 제거하고 다시 심는 쪽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임플란트를 제거한 자리는 충분한 치조골, 즉 잇몸뼈가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골이식을 함께 하면서 임플란트를 다시 심어 주게 됩니다.

다시 심은 뒤의 과정
수술이 끝난 뒤에는 자리를 잡는 기간을 거쳐 최종 보철물을 올립니다. 뼈 상태와 회복 경과에 따라 필요한 기간과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와 시술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 출혈, 통증,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 전 상태 확인이 필요합니다.

흔들린다고 모두 다시 심는 것은 아닙니다
임플란트가 흔들려 내원하셨을 때 나사를 조이는 정도의 수리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전체를 제거하고 다시 심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경우를 겉모습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흔들리는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주변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느껴질 때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강동구에서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붓는 증상으로 확인이 필요하시다면 연세타이밍치과의원(02-477-0028)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임플란트가 흔들리면 무조건 다시 심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나사나 상부 구조물 쪽 문제라면 조이거나 교체하는 수리로 정리되기도 하고, 주변 골소실이 관찰되면 제거 후 다시 심는 쪽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Q. 수리 구멍이 없는 임플란트는 어떻게 하나요?
구멍을 다시 만들어 접근하거나, 위에 올라가 있는 상부 구조물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해결하기도 합니다.
Q. 임플란트를 제거하면 바로 다시 심을 수 있나요?
제거한 자리는 치조골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골이식을 함께 하면서 임플란트를 다시 심어 주게 됩니다.


